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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s 전국맛집

[영준맛집탐방] 통영 멸치마을 식당


 멸치는 우리 생활주변에 널리 쓰인다. 하지만 그건 마른 멸치다. 마르지 않은 생 멸치를 먹기는 굉장히 힘든 일이다. 서울에는 파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통영에도 멸치를 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한다. 주인아주머니 말씀에 의하면말이다. 작은 멸치 한마리 한마리 손질하는게 손이 너무나도 많이 가는 일이기 때문이 정말 힘들다고 하신다.

  마른 멸치도 그런 구수한 맛을 내는데 생멸치는 정말 감칠맛이 났다. 특히 멸치 회에서는 멸치 특유의 구수한 맛과 단 맛이 났다.

  멸치 요리를 코스로 제공한다. 멸치회무침과 멸치튀김, 멸치찌게, 멸치밥이다. 멸치튀김은 고소하면서도 구수한 멸치맛을 느낄 수 있고, 멸치회는 생멸치의 단맛을 멸치 찌개는 구수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맛이다. 마지막으로 잔멸치와 김과 간장을 넣어 먹는 멸치밥으로 마무리하면 배부르게 한끼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서울에서 맛보기 힘든 맛이기에 직접 생멸치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1161번지 055-645-6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