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싸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청도] 니가쏘다쩨 - 짬뽕과 피자가 공존하는 곳 개그맨 전유성씨가 운영하는 집이다. 요즘 그분이 자신을 소개할 때 청도군민이라고 소개한다. 청도에 후배 개그맨들을 양성하기 위한 장소도 만들고 더불어 식당도 하나 운영한다. 주변에 식당이 있는 것도 유명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적한 도로변에 식당이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들어간다. '니까소다쩨'라는 식당명을 처음 들으면 무슨 뜻인가 궁금해한다. '커피가 한 잔 쏟아진 그림'과 '니까쏘다쩨'라는 말이 함께 있는 그림을 보면 이해가 간다. '니가 쏟았지?"라는 말의 사투리 표현이다. 식당은 오래된 교회를 고친 곳이다. 지나다가 교회가 이뻐서 식당을 만들기로 결정셨단다. 그래서 고즈넉하고 옛 정취와 새로움이 묘하게 섞여있고 테이블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다. 또한 세세하게 꾸민 식당의 내부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