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맛집] - 고래막 고래고기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일종의 편견을 가지고 있다. 냄세나 맛이 이상하다거나 특유의 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먹어보았는데 자신의 입맛에는 맛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보통 고래가 아니라 돌고래 고기를 먹었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전문 식당이 아니거나 부페나 저렴한 집에서 말이다. 고래의 고장이라고 주장하는 울산에서 제대로된 고래고기를 맛보면 그러한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육회는 소고기 육회와 비슷하나 더 시원하고 찰진 맛이 난다. 부위별로 전혀 다른 맛이 나기에 모듬을 시켜놓고 돌아가며 각각 다른 양념에 찍어 부위별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고래찌개로 마무리하면 귀한고기를 먹으며 입이 참 호강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울산에서 고래고기는 장생포 고래고기 골목에 많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